분류 전체보기8 초미세먼지 심한 날 주부의 건강 지키기 봄의 불청객 초미세먼지와 함께 사는 법 봄이 되면 미세먼지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겨우내 지내던 일상과 또 다른 일상이 펼쳐집니다. 우선 아침에 눈을 뜨면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점검합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합니다. 그러고 나서 커튼을 걷고 펼쳐진 하늘을 직접 눈으로 봅니다. 흐릿한 회색빛 하늘을 보면 오늘 어떻게 지내야 할지 가늠이 되면서 답답해집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노약자와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답답함이 더할 것입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미세먼지(PM10)**는 직경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짐 ✅ 초미세먼지(PM2.5)**는 직경이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로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지지않고 폐까지 침투하고 뇌까지 심각한 영향.. 2025. 3. 1. 나이가 들어도 미각을 유지하며 맛있게 먹는 5가지 방법 먹는 즐거움을 지키는 비법, 나이가 들어도 미각을 유지하는 방법 89세 생신을 보내고 돌아가신 어머니는 끝까지 식사의 즐거움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대부분의 노인들이 나이가 들면서 "맛이 없다"라며 식사 자리에서 심드렁하게 반응하는 것과 달리, 어머니는 매 끼니마다 맛있게 드시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새삼 "어떻게 먹는 즐거움을 끝까지 유지하실 수 있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미각이 변하고 둔화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고령이 될수록 미각을 담당하는 수용체인 미뢰는 급격히 줄어듭니다. 젊었을 때는 약 8천 개의 미뢰가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침샘 분비가 감소하고 입이 마르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2025. 2. 28. 장수 대신 강수 100세시대 건강 수명 늘리는 습관 장수보다 강수,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이제 "100세 시대"라는 말은 너무나 익숙합니다. 오히려 100세까지 사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재수 없으면 120살까지 산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오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요? 이제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장수가 아니라 건강하게 인간 존엄성을 지키며 오래 사는 "강수(康壽)"입니다. 늘어나는 100세 인구, 늘어나는 청려장정부는 1993년부터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하고,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명아주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한 이 지팡이는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2024년에는 무려 2,658명의 어르신들이.. 2025. 2. 28. 피부 보습제의 비밀 촉촉한 피부 총명한 뇌 촉촉해야 나이 들어서도 젊고 총명하게 산다나이 들수록 건조와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아기 피부는 수분을 머금어 촉촉한 반면 노인의 피부는 수분을 잃고 쪼글쪼글해지기 마련입니다. 건조는 단지 외관상 보이는 문제뿐일까요? 피부 상태가 뇌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논문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피부 상태가 외적인 미추의 판단을 넘어 뇌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젊고 총명하게 살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고 보습제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피부는 제3의 뇌손은 제2의 뇌, 피부는 제3의 뇌라고 최근 불리기 시작합니다. 크기로 치면 반대가 됩니다. 뇌가 가장 크기가 작고 피부는 2만 cm 3, 무게는 5kg, 우리의 몸에서 가장 큰 .. 2025. 2. 27. 손은 제 2의 뇌 손을 활용해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취미 생활 손🫱은 제2의 뇌 '손은 제2의 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손의 사용과 뇌의 발달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경과학 연구에 따르면 손을 정교하게 사용하는 것이 두뇌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아기들에게 곤지곤지 잼잼을 시키면서 손유희를 시킨 것은 아기의 두뇌활동을 염두에 두고 시킨 것은 아닐지언정 참으로 지혜로운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에는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다양한 영역이 존재하는데, 이 중에서도 손과 관련된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뇌의 운동 피질과 감각 피질에서 손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으며, 이는 손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섬세한 움직임과 감각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손을 자주 사용하면 뇌를 더욱 활성화.. 2025. 2. 26. 수퍼 에이저 나이 들어도 총명한 뇌로 살 수 있는 방법 뇌라고 다 똑같이 늙지 않는다나이들어가면 뇌는 성장하지않고 노화될 뿐이라고 믿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뇌는 쓰면 쓸수록 기능이 활성화된다'는 뇌가소성이론이 발표된 이후 뇌는 찰흑과 같아서 빚는 대로 바뀐다는 가설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가면서의 뇌의 노화는 사실입니다.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고 순발력도 예전만 못해 집니다. 그러나 나이들어간다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인지기능의 변화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인지기능별로 어떤 게 더 떨어지고 다른 것은 유지되는 등 인지기능별로, 사람별로 뇌의 노화정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시니어는 모든 게 주니어만 못할까요?지능에는 유동(fluid)지능과 결정(crystal)지능이 있습니다. ✏️유동지능은 문제를 풀면서 추상하는 새로운 방법을.. 2025. 2. 26. 이전 1 2 다음
